일기 47

2021.04.06

4월 첫 일기라... 코인을 정리 했다 완전히 라는 말은 아니지만 일단 가진 98퍼 이상의 금액은 현금화 했다 더 오을수 있을꺼 같다는 기대감이 역설적으로 매수보다 매도했다. 오르는 코인들에 부나방처럼 달려는 내 모습에 다시 고민했다 주식과 코인은 다르게 보려고 한다 (크게 다르게 볼수 없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현실 세계에 발 딛는 주식은 우선 조금더 가져 가야 될것 같다. 1원 이었던, 그냥 만든 코인들이 화폐의 가치를 지녔다 그리고 그 것들을 보이지 않는 개념이지만 믿는 돈으로 산다?? 인간은 보이지 않은 신념과 믿음에 의해 세계를 만들고 살아 간다고 했다 하지만 나 스스로도 납득하지 못하는 디지털화폐를 나는 결국 정리 했다 (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가 ... 스스로의 계획으로 -40% 정도면 ..

일기 2021.04.06

2021.03.29

그냥 저냥 지나가는 하루였다 여전이 아기는 쉽게 잠들지 못했고 나는 뒹굴거리며 코인을 보고 있었다 코인의 가치가 이성으로 이해 할수 없는 수준에서도 광기를 멈취지 않고 계속 오르고만 있었다 모든 자산은 ? 아니 내가 믿는(?) 경제학점 관점이 지금 세계에서는 통용되지 않는것 처럼 보였다 주식은 적어도 수치와 이성 광기의 그 어디쯤에서 누군가를 이해시키기 위한 이론이 성립될수 있었는데... 코인은 그 범주를 넘어 선거 같다. 광기 그 어디쯤 알수 없는... 그래서 내가 돈을 못버는 일반인인건가... 맨날 상투만 잡는.. 어리석은 ? 모르겠다 책도 보고 많은 것을 보기위해 노력 하는데... 그것의 의미가 값어치가 없는 녀석인지... 음..... 기존에 저축의 수준이 옅어지고 있다 모이는거 없이 쓰는 내용이 ..

일기 2021.03.30

2021.03.11

출근을 하지 않으면 상당히 게을러 진다 ... 해야할 일들을 잔뜩 고민해서 정리해 놓지만, 막상 일어나서 누워있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이 상태면... 나만 그런건가.. ㅠㅠ 코로나로 아이들의 학습 격차가 중각이 없어지고 K 자형으로 바뀐다는데.. 나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사람에 속할꺼 같다.. 다짐과 이어지지 않는 나약한 의지..

일기 2021.03.12

2021.03.09

일상 통증 저녁만 되면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더욱 나온 복부 비만의 탓만으로 돌리기에는 통증이 강하고 지속된다. 운동의 다짐은 아직은 아픔보다 많이 약한거 같다.. 토요일 시골에 다녀왔다 가깝지는 않고, 멀다고 할수 있는, 변한게 없었다 시내라고 부를수 있는 곳에 새로 보이는 커다란 공장 단지와 엄청큰 아파트는 신기하고 부동산 제국의 무서움이 보이긴 했지만... 막상 큰어머니 계시는 구석진 곳은 30년전 처음 갔던 모습과 변한게 없었다. 여전이 그대로 놓여 있는거 같았다 공간도 분위기고, 바뀐 것을 굳이 찾아 보자면 늘어난 내 나이와 그만큼 더 늘어난 친척들의 세월의 무게, 그리고 더 늘어났지만 이제는 그냥 굳어버린 갈들과 다툼 ... 변한것이 없는 시골스러움 그 속에 힐끗 보이는 변화한 것은 내가 ..

일기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