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6

4월 첫 일기라...

코인을 정리 했다

완전히 라는 말은 아니지만

일단 가진 98퍼 이상의 금액은 현금화 했다

더 오을수 있을꺼 같다는 기대감이 역설적으로 매수보다 매도했다.

오르는 코인들에 부나방처럼 달려는 내 모습에

다시 고민했다

주식과 코인은 다르게 보려고 한다

(크게 다르게 볼수 없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현실 세계에 발 딛는 주식은 우선 조금더 가져 가야 될것 같다.

1원 이었던, 그냥 만든 코인들이 화폐의 가치를 지녔다

그리고 그 것들을 보이지 않는 개념이지만 믿는 돈으로 산다??

인간은 보이지 않은 신념과 믿음에 의해 세계를 만들고 살아 간다고 했다

하지만 나 스스로도 납득하지 못하는 디지털화폐를 나는 결국 정리 했다

(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가 ... 스스로의 계획으로 -40% 정도면 다시 들어 가긴 할꺼 같은데... )

2017년 2018년 코인 붐이 한번 있었다

왜 망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 다양한 원인으로 폭락 아닌 폭락을 했고(물론 그떄 가지고 있었으면 대부분 회복했음) 지금은

거의 그 전저점을 회복하여 가열차게 영차 영차 하고 있다.

총각이던 2017-2018년 전재산으로 투자아닌 투자를 했고

겨우 본전 + 알바비 정도를 번후 나는 근 3-4년간 코인은 그냥 매크로 적으로만 하였다.

근데 지금 다시 너무 일상의 많은 시간을 휴대폰만 보고 있는거 같다(그렇다고 그게 아니더라도 딱히 따른것을 하지는 않지만...)

혀바닥이 긴거보니 아직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는거 같다..

결론 : 일단 다 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