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통증
저녁만 되면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더욱 나온 복부 비만의 탓만으로 돌리기에는 통증이 강하고 지속된다.
운동의 다짐은 아직은 아픔보다 많이 약한거 같다..
토요일 시골에 다녀왔다
가깝지는 않고, 멀다고 할수 있는,
변한게 없었다
시내라고 부를수 있는 곳에 새로 보이는 커다란 공장 단지와 엄청큰 아파트는 신기하고 부동산 제국의 무서움이 보이긴 했지만...
막상 큰어머니 계시는 구석진 곳은 30년전 처음 갔던 모습과 변한게 없었다.
여전이 그대로 놓여 있는거 같았다
공간도 분위기고,
바뀐 것을 굳이 찾아 보자면 늘어난 내 나이와 그만큼 더 늘어난 친척들의 세월의 무게, 그리고 더 늘어났지만 이제는 그냥 굳어버린 갈들과 다툼 ...
변한것이 없는 시골스러움
그 속에 힐끗 보이는 변화한 것은 내가 나이들었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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