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안

안과 않 많이들 헷갈리는 표현인데요

않은 아니하다의 "않"이에요

그리고 안은 아니의 "안"이고요​

구분 법으로는 않/안을 빼서 말이 안 되면 않이 맞아요

예를 들어

내가 하지 않았어 ​→내가 하지 았어(말이 안됨. 따라서 "않"이 맞음)

​내가 안 했어→ 내가 했어(말이 됨. 따라서 "안"이 맞음)

이 과정을 통해 알 수 있는 건

하지 않다

안 하다

하지~ 뒤에는 않이 맞고

하다(동사) 앞에 오면 안이 맞아요​